담배 피는 바르셀로나 골키퍼, "다른 사람이 상관할 일 아니야...경기에 아무런 영향 없어"

반진혁 기자 2024. 10. 11.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흡연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

슈체스니는 최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흡연은 다른 사람이 상관할 일이 아니다. 나의 문제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슈체스니의 흡연 습관은 여전하며 아직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팀이다. 고려하지 않는다면 무례한 일이다"며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사진┃더 선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흡연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

슈체스니는 최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흡연은 다른 사람이 상관할 일이 아니다. 나의 문제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이어 "내가 담배를 피우는 건 누구와도 상관이 없는 일이다. 삶에서는 바꿀 수 없느 것들이 있다. 두 배 더 열심히 뛴다. 경기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아이들 앞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슈체스니는 현역 시절부터 흡연을 즐겨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아스널에서 활약하던 시절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알고 있을 정도였다.

슈체스니의 흡연 습관은 여전하며 아직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체스티는 최근 은퇴를 번복하고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라는 주전 골키퍼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수술대에 올랐고 7~8개월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사진┃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대체자를 물색했다. 그러던 중 레이더 망에 슈체스니가 걸려들었다.

슈체스니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2010/11시즌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실수가 잦아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고 AS 로마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이후 유벤투스를 통해 커리어를 이어갔다. 하지만, 입지가 불안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연결됐지만,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를 선언했던 슈체스니는 최근 번복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팀이다. 고려하지 않는다면 무례한 일이다"며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