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차기 구 금고로 NH농협은행 지정…202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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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NH농협은행과 구 금고 지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 절차에 따라 남구는 지난달 24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NH농협은행에 대한 업무 수행 적격성 평가를 했다.
남구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재무 구조의 안정성,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NH농협은행의 금고 업무 수행이 적격한 것으로 판단돼 단일 금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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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NH농협은행과 구 금고 지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구청 구민대화방에서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12월 31일 자로 만료되는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 공고를 냈다.
이에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정 절차에 따라 남구는 지난달 24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NH농협은행에 대한 업무 수행 적격성 평가를 했다.
남구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재무 구조의 안정성,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NH농협은행의 금고 업무 수행이 적격한 것으로 판단돼 단일 금고로 지정했다.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 운영하게 되며,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과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지방채·수입증지의 출납과 보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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