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9월 전국 지자체장 직무수행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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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 1위를 탈환했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 지사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의 이번 긍정평가 수치는 지난 8월 대비 3.1%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김 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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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 1위를 탈환했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 지사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무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광역자치단체별로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95% 신뢰수준서 ±3.5%p 표본오차 범위 내에서 실시됐다.
김 지사의 이번 긍정평가 수치는 지난 8월 대비 3.1%p 상승한 수치다. 지난 6월 전국 1위를 차지 한 뒤 7월과 8월 2위에 머물렀었다.
특히 김 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의 뒤를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58.2%), 김영록 전남도지사(56.0%)가 뒤를 이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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