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참가국 유치” 영동국악엑스포·국제민속축전기구 맞손

임양규 2024. 10.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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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가 해외 참가국 유치에 나선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10일 영동 난계국악축제장에서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CIOFF의 국제적 경험과 네트워크로 전 세계에 국악엑스포를 알리고, 국악이 K-컬쳐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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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가 해외 참가국 유치에 나선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10일 영동 난계국악축제장에서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환 조직위원장과 정영철 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히달고 마쩨이 국제민속축전기구 국제회장, 김백광 국제민속축전기구 한국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국제민속축전기구 관계자들이 10일 영동 난계국악축제 개막식에서 업무 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양 기관은 협약에서 △CIOFF 회원국가 유치 △국악엑스포 행사 프로그램 운영·지원 △국악엑스포 전시 체험존 운영·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CIOFF의 국제적 경험과 네트워크로 전 세계에 국악엑스포를 알리고, 국악이 K-컬쳐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최초의 엑스포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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