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왕진·청춘버스', 장수 농촌마을 찾아 의료·재능기부

최영수 2024. 10.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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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장계농협은 11일 장수군 계북면 어전마을과 참샘골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왕진·청춘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농촌을 찾아가 고령층과 취약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춘버스는 전북농협, 도내 대학, 기관이 농업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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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청춘버스 봉사단원들 [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농협과 장계농협은 11일 장수군 계북면 어전마을과 참샘골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왕진·청춘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농촌을 찾아가 고령층과 취약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춘버스는 전북농협, 도내 대학, 기관이 농업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사업이다.

이날은 전북대, 전주대, 전주기전대학 대학생들이 공연 한마당, 인생 사진 촬영 및 인화, 피부ㆍ손톱ㆍ헤어 미용 봉사, 간식 나눔,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KBS전주방송총국, 한전 전북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등은 방송 촬영, 낡은 차단기와 전등 교체, 의료 꾸러미, 동맥경화 검사, 칼갈이 등을 지원했다.

장수 계북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들에게는 농기구 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의 기회도 제공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뜻이 있는 대학과 기관 등이 함께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을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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