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지원"…에쓰오일, 협력사 33개 안전사업장 인증 성과

박한나 2024. 10.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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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11일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해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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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와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이 11일 온산공장에서 10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11일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해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분야의무 확보 사항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33개의 협력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홍승표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있다"며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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