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3차 혁신제품 86개 시범사용 168개 기관 선정

김양수 기자 2024. 10.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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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4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매칭을 완료하고 결과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달청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현장문제 해결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적 조달정책의 핵심"이라며 "시범구매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역동적 조달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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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진압장비, AI 소셜 로봇 등 신성장 산업 육성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조달청은 ‘2024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매칭을 완료하고 결과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요매칭에서 조달청은 약 134억원 규모, 86개 제품을 시범사용할 168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범구매는 지난 9월 발표한 공공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및 대응 역량 강화정책을 반영하는 등 국민 체감 공공서비스 개선 및 신성장 신산업 육성 분야의 전략 지원에 집중됐다.

또 범부처 정책수요도 시범구매에 반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딥사이언스 창업기업 육성정책에 따른 유전자 전달 지질나노입자 제조장비를 연구기관에 보급키로 했고 산림청 연구개발 과제로 발굴된 산불지연제를 산불 취약지역 지자체 등을 통해 실증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이번 시범구매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에 대응하고 혁신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상용화 전 혁신 시제품의 첫 구매자가 돼 공공기관에 시제품을 제공하면 기관이 시범사용을 통해 품질 및 성능을 검증하는 제도다.

조달청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현장문제 해결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적 조달정책의 핵심"이라며 "시범구매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역동적 조달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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