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택 마당 정자 무너져 제초 작업하던 60대 중상

정종호 2024. 10.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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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한 주택 마당에 있던 정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지면서 정자 지붕이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친척 집 일을 도와주기 위해 이날 이 주택 마당에서 제초와 벌목 작업을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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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자료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이 기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1일 오전 10시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한 주택 마당에 있던 정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지면서 정자 지붕이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친척 집 일을 도와주기 위해 이날 이 주택 마당에서 제초와 벌목 작업을 했다.

무너진 정자는 지어진 지 17년가량 됐으며 매우 낡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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