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자회사, 글로벌 웹툰 회원 6000만 코앞 "K웹툰 주목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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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투믹스의 누적 회원이 6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투믹스 모기업 수성웹툰은 "최근 2년 사이 2000만명 이상의 회원 순증이 있었고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등에 힘입어 K웹툰 주목도가 상승하며 글로벌 회원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등 포털 기반 서비스를 제외하면 투믹스가 웹툰 전문 플랫폼 중에서는 이용자수와 결제규모 부동의 1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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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투믹스의 누적 회원이 6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투믹스 모기업 수성웹툰은 "최근 2년 사이 2000만명 이상의 회원 순증이 있었고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등에 힘입어 K웹툰 주목도가 상승하며 글로벌 회원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투믹스는 2018년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시작했고 일본은 현지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초기 작품 공급에 들어갔다. 투믹스의 글로벌 회원 규모는 2021년 3000만명을 돌파했고 2022년에는 4000만명대 그리고 올해 7월 570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과 유럽 수요가 늘면서 영어권 회원이 크게 증가했다. 꾸준한 회원 증가 배경으로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라인업과 현지화 전략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믹스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어 등 9개국 11개 언어로 K웹툰이 서비스되고 있다.
투믹스는 아시아권 시장 확대를 위해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에 웹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아마존재팬, 중국은 콰이콴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등 포털 기반 서비스를 제외하면 투믹스가 웹툰 전문 플랫폼 중에서는 이용자수와 결제규모 부동의 1위로 알려져 있다.
수성웹툰 관계자는 "올해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이 미국 시장에 K웹툰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강화해 환율 수혜와 더불어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투믹스의 영미권 인기 웹툰 톱10의 경우 올해 1·4분기 페이지뷰 1억건을 돌파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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