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결국 정공법 선택...야마모토 선발 예고-다르빗슈와 맞대결 [NLD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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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선택은 결국 정공법이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하루 뒤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 선발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예고했다.
야마모토는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 유와 선발 대결을 벌인다.
야마모토는 앞서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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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선택은 결국 정공법이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하루 뒤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 선발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예고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차전에서 야마모토가 던질 계획이라는 것은 밝히면서도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었다.
야마모토는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 유와 선발 대결을 벌인다. 일본인 선발의 대결이다.
‘Opta STATS’에 따르면, 일본인 투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도 “다르빗슈가 아마도 야마모토와 맞대결을 벌일 거 같은데 이것이 정말 기대된다”는 말을 남겼었다.
야마모토는 앞서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정규시즌에서도 샌디에이고 상대로 두 차례 등판에서 6이닝 8실점 기록했었다.
선발 투수로 나오지만, 사실상 오프너 역할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로버츠는 앞선 인터뷰에서 팀의 핵심 불펜진이 모두 건재한 상황임을 밝힌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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