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식] 해양수산과학관서 미래수산자원 '날새기' 특별전시

전승현 2024. 10.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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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아열대성 어류 '날새기'를 여수 돌산읍의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올해 말까지 특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날새기는 최대 2m까지 자라고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어종이다.

정치망 어업은 어류 등을 일정 구역으로 유도해 갇히게 한 후 어획하는 방식이다.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어업인의 새 소득 발굴 및 관람객을 위한 특별기획전시에 적극 힘쓰겠다"며 "관람객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품종을 발굴·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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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수산자원 날새기 [전남도제공]

(여수=연합뉴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아열대성 어류 '날새기'를 여수 돌산읍의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올해 말까지 특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날새기는 최대 2m까지 자라고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어종이다.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좋다. 대만, 베트남, 중국 등 국가에서 수요가 높아 활발히 양식되고 있지만, 자연에서는 보통 단독생활을 하기에 대량 어획이 어렵다.

지구온난화와 수온 상승 영향을 받아 연안 정치망에서 출현 빈도수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 양식품종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치망 어업은 어류 등을 일정 구역으로 유도해 갇히게 한 후 어획하는 방식이다.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어업인의 새 소득 발굴 및 관람객을 위한 특별기획전시에 적극 힘쓰겠다"며 "관람객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품종을 발굴·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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