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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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과 여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일일이 제출하지 않아도 안면인식만으로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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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나은행은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과 여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일일이 제출하지 않아도 안면인식만으로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원큐 이용 고객의 공항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시간을 줄여 공항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여행객 및 공항종사자 등 공항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하나원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금융연계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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