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청사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에 '모노리스' 선정

이해용 2024. 10.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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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에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의 '모노리스(MONOLITH), 1천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노리스는 신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면서 내부와 외부 공간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호 도청이전추진단장은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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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 컨소시엄에 청사 기본·실시설계 용역 수행권 부여
강원도 신청사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 '모노리스' [도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에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의 '모노리스(MONOLITH), 1천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노리스는 신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면서 내부와 외부 공간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은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3등은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4등은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5등은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다.

당선자에게는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을 부여하고, 입상자에게는 1억원 규모의 보상비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19개 업체가 참여해 7개 작품을 제출했다.

이준호 도청이전추진단장은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2026년 상반기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7층 내외 규모로 신청사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신청사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 '모노리스' [도 제공]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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