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레전드를 이렇게?"…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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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10년 차 베테랑' 손흥민과 이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지난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며 "이젠 토트넘이 그와 이별을 준비하는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1년 더 붙잡을 전망이다.
여러 현지 전문가들은 지난 여름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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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지난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며 "이젠 토트넘이 그와 이별을 준비하는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정식계약은 내년 여름까지다. 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토트넘은 이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1년 더 붙잡을 전망이다. 2026년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최근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한 양상이다. 여러 현지 전문가들은 지난 여름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토트넘은 서두르지 않고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토트넘의 이러한 행보가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손흥민이 2015년부터 10시즌 동안 구단에 헌신했으나 장기 계약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또 1년 연장 옵션을 통해 FA가 아닌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팔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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