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子 투믹스 회원 6000만 코앞…라인업과 현지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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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투믹스의 누적 회원이 6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투믹스 모기업 수성웹툰(084180)은 최근 2년 사이 2000만명 이상의 회원 순증이 있었고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등에 힘입어 K웹툰 주목도가 상승하며 글로벌 회원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등 포털 기반 서비스를 제외하면 투믹스가 웹툰 전문 플랫폼 중에서는 이용자수와 결제규모 부동의 1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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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투믹스의 누적 회원이 6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투믹스 모기업 수성웹툰(084180)은 최근 2년 사이 2000만명 이상의 회원 순증이 있었고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등에 힘입어 K웹툰 주목도가 상승하며 글로벌 회원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투믹스는 아시아권 시장 확대를 위해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에 웹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아마존재팬, 중국은 콰이콴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등 포털 기반 서비스를 제외하면 투믹스가 웹툰 전문 플랫폼 중에서는 이용자수와 결제규모 부동의 1위로 알려져 있다.
수성웹툰 관계자는 “올해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이 미국 시장에 K웹툰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강화해 환율 수혜와 더불어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투믹스의 영미권 인기 웹툰 톱10의 경우 올해 1분기 페이지뷰 1억건을 돌파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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