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6기’ 최고 명문 뉴욕 Y, 15년 만에 ‘WS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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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최고 명문 팀 뉴욕 양키스가 5전 6기로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뉴욕 양키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가 5전 6기로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라 28번째 우승까지 내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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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최고 명문 팀 뉴욕 양키스가 5전 6기로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뉴욕 양키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로써 뉴욕 양키스는 캔자스시티를 3승 1패로 꺾고, 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했다.
통산 27번째 우승 이후 무려 5차례나 ALCS에 올랐으나, 여기서 모두 패했기 때문. 2010년, 2012년, 2017년, 2019년, 2022년.
월드시리즈 우승 후 2년 연속 ALCS에 오른 2010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패했다. 또 2012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무릎을 꿇었다.
이후 뉴욕 양키스는 2017년, 2019년, 2022년에 모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패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사인 스캔들로 매우 억울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가 5전 6기로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라 28번째 우승까지 내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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