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과 노동당 창당일 연회…러시아 대사 초청해 동석

지성림 2024. 10. 11. 12: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노동당 창건 79주년을 맞아 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열린 경축 공연과 연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1일) 보도했습니다.

공연과 연회에는 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관들이 참석했는데, 북한 매체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에 대해 "국가수반의 개인 초청 손님"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연회에서 김 위원장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북러 밀착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창당일을 맞아 노동신문에 기고한 '담화'에서 간부들에게 "창당의 이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 혁명가가 돼야 한다"며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김정은 #노동당 #북러관계 #기강잡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