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배틀크러쉬’ 시즌 1.5 업데이트 진행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10. 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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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시즌 1.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는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캐주얼한 게임 특성 강화 ▲신규 게임모드와 캐릭터 출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사항 적용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15종의 캐릭터는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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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크러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시즌 1.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는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캐주얼한 게임 특성 강화 ▲신규 게임모드와 캐릭터 출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사항 적용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속도와 액션성을 높이기 위해 기력 소모 시스템이 완화됐다.

모든 공격에 기력이 소모되던 기존 방식에서 공격에 쿨타임(재사용 대기시간)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기력은 이동기와 일부 타격에서만 활용되어 더 이상 기력 부족으로 공격이 제한되지 않는다. 사망 시 자동 부활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진행의 부담을 낮췄다.

배틀크러쉬에 신규 게임 모드 ‘무한 대전’ 베타 버전이 추가됐다. 무한 대전은 총 8인이 참여하는 솔로 모드로, 적을 처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망해도 시간이 지나면 즉시 부활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아테나’를 추가했다. 시즌 1의 ‘레드’ 티어(Tier, 단계) 달성 이용자는 아테나와 전용 무기 스킨을 받는다.

아테나는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통해 상점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15종의 캐릭터는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 32.1 업데이트 라이브 서버 적용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2.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케이드에 신규 모드 ‘악몽에 굶주린 자들’을 추가했다.

악몽에 굶주린 자들은 기존 ‘굶주린 자들’ 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용자들은 더욱 강력해진 헝거들과 맞서 싸우며 스테이지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헝거들은 각기 다른 무기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팀플레이와 아이템 활용이 요구된다.

악몽에 굶주린 자들 모드는 PC에서 11월 4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급 총기와 부착물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DBS’와 ‘링스 AMR’을 모든 맵의 보급함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DBS는 월드 스폰에서 제외되고 보급함에 추가되면서 성능이 상향 조정됐다.

‘FAMAS’와 ‘MG3’는 높은 분당 발사 수(RPM)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사용성이 개선됐다.

‘부활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부활 비행기가 매치 시작 이후 일정 간격으로 등장하며 더욱 넓은 구역을 기반으로 경로가 설정되도록 변경됐다.

◆ 컴투스플랫폼, ‘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참여

컴투스플랫폼(최석원 대표)은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모바일게임협회 등 11개 사가 주관한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개막 첫날 강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콘텐츠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를 활용해 달성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백엔드 서비스도 개선과 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계획이다.

다국어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능, 원활한 크로스 플랫폼 지원, 분산 서버를 통한 고가용성 환경 조성 등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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