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말 놀랐다"는데…'놀랍도록' 차분한 한강
최고운 기자 2024. 10. 11. 11:54
노벨위원회가 한강 작가와 나눈 영어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한강 작가는 "놀랍다"는 말을 다섯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주 차분하게 수상에 대한 느낌, 영감의 원천, 추천하고 싶은 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7분 정도에 걸쳐 이뤄진 일문일답의 일부를 정리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구성: 최고운 / 영상편집: 김나온 / 영상출처: 노벨위원회 유튜브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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