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 총출동 전국체전 개막…펜싱 오상욱 예선 탈락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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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운 105회 전국체육대회(11~17일). 첫날부터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오상욱은 최근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번에는 8강 진출 실패라는 고배를 마셨다.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도경동(대구협회)은 8강에 진출했다.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선수 1만915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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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운 105회 전국체육대회(11~17일). 첫날부터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펜싱 2관왕 오상욱(대전시청)이 예선에서 탈락 한 것. 오상욱은 11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준형(동의대)에게 14-15로 졌다.
오상욱은 최근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번에는 8강 진출 실패라는 고배를 마셨다. 아직 기회는 있다. 13일에는 단체전에 출전한다.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도경동(대구협회)은 8강에 진출했다.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선수 1만9159명이 참가했다. 파리올림픽 ‘양궁 남녀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체대)을 비롯해 사격 김예지(임실군청), 유도 김하윤(안산시청), 태권도 김유진(울산시청) 등이 출전한다.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은 지난 10일 여자 일반부 단체전 8강전에서 2경기 단식에 나서 박도영(경북)을 2-0으로 이겼다. 배드민턴은 9일부터 사전 경기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첫 3연속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황선우(강원도청)가 4연속 엠브이피에 도전한다. 전국체전 최다 엠브이피 수상 기록은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보유한 5회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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