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용 "이번 금리 결정, ‘매파적 인하’로 해석할 수 있어"
김동찬 2024. 10.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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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를 인하했으나 금융안정도 상당히 고려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파적 인하'로 해석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총재는 "9월달 가계부채 증감폭을 보고 금융상황이 안정됐다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저희도 금리 인하 속도를 통해 금융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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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를 인하했으나 금융안정도 상당히 고려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파적 인하’로 해석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3.25%로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9월달 가계부채 증감폭을 보고 금융상황이 안정됐다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저희도 금리 인하 속도를 통해 금융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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