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작전사령부 1년간 드론 추락·고장 무려 20건 발생”

정충신 기자 2024. 10.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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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1년여가 지난 드론작전사령부에서 드론 추락과 고장 사고 2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20건 가운데 4건은 비행 중 추락에 따른 완파로 이어졌다.

드론사는 '소형 정찰 드론' 단일 기종을 운용 중이며, 해당 기종은 단가 약 3000만 원이라고 의원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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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소형 정찰드론 단일 기종만 운용…기기 다양성 갖춰야”
드론작전사령부 마크. 드론작전사령부 제공

창설 1년여가 지난 드론작전사령부에서 드론 추락과 고장 사고 2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20건 가운데 4건은 비행 중 추락에 따른 완파로 이어졌다.

완파 중 2건은 엔진 꺼짐, 2건은 센서 이상이 원인이었다. 완파 외에는 착륙 시 돌풍을 만나는 등의 이유로 외형이 파손된 사례가 6건, 엔진 고장이 발견된 사례가 10건 있었다.

드론사는 ‘소형 정찰 드론’ 단일 기종을 운용 중이며, 해당 기종은 단가 약 3000만 원이라고 의원실은 전했다.

드론사는 정찰 드론 약 100기를 운용한다고 알려졌는데 고장 20건이 발생했다면 작지 않은 비율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은 2022년 말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투 이후 무인기·드론 전력 강화에 나서겠다며 드론사 창설을 대책 중 하나로 내놨고 지난해 9월 1일 창설로 이어졌다.

허 의원은 "드론사는 현재 기기 다양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작전사령부’라는 이름이 갖는 위상과 다소 괴리가 있다"며 "노력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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