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제색도 대신할 김홍도 추성부도…'이건희 컬렉션' 서화 교체

강태현 2024. 10.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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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특별전의 대표작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의 자리를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秋聲賦圖)가 이어받는다.

국립춘천박물관은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을 소개하는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서화 전시품 9점을 두 차례에 걸쳐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보덕사 실경산수화. 2024.10.11 [국립춘천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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