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인상에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하락

이지운 기자 2024. 10.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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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 주가가 공개매수가 인상에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2450원(7.84%) 내린 2만8800원에 거래된다.

다만 전날 영풍정밀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투자 심리는 위축된 상태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영풍정밀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지연공시'가 공시 불이행에 해당한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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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 주가가 공개매수가 인상에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하락세다./사진=뉴시스 /사진=고범준
영풍정밀 주가가 공개매수가 인상에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2450원(7.84%) 내린 2만8800원에 거래된다.

이날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공시를 통해 영풍정밀 공개 매수가격을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날 영풍정밀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투자 심리는 위축된 상태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영풍정밀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지연공시'가 공시 불이행에 해당한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편 고려아연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수가격을 83만원에서 89만원으로 인상했다. 고려아연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3% 내린 7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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