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김남일에 탈탈 털렸다 “동료에 미안해하는 거 본 적 無”(뭉찬)

박아름 2024. 10.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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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안정환 과거를 폭로한다.

김남일 코치는 10월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3)에서 안정환 감독과 티격태격한다.

이를 들은 김남일 코치는 "형이 미안해하는 거 본 적 없다"며 거침없는 팩폭을 날려 안정환 감독을 당황케 한다.

이에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특단의 조치로 '문전 대청소' 특별훈련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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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남일이 안정환 과거를 폭로한다.

김남일 코치는 10월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3)에서 안정환 감독과 티격태격한다.

이날 김진짜가 "골 찬스를 놓친 뒤 마음가짐이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안정환 감독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빨리 지워야 한다", "동료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 들은 김남일 코치는 "형이 미안해하는 거 본 적 없다"며 거침없는 팩폭을 날려 안정환 감독을 당황케 한다. 탈탈 털리던 안정환도 "너는 나한테 중요한 패스를 준 적이 없어서 너에게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반격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어쩌다뉴벤져스'는 창단 이후 14경기에서 12승 2패와 더불어 최근 5경기 연승을 기록,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특단의 조치로 '문전 대청소' 특별훈련을 준비한다.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감코진이 준비한 훈련을 보고 깜짝 놀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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