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전·하이닉스 강보합…저가 매수세 유입

이용성 2024. 10. 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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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날 52주 신저가를 찍은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2.32% 하락한 5만8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찍은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대형 반도체 주가 연일 지지부진한 모습이지만,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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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날 52주 신저가를 찍은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9%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32% 하락한 5만8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찍은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2% 소폭 오른 1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대형 반도체 주가 연일 지지부진한 모습이지만,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최근 한 달 간 주가가 25% 급등한 바 있다.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12개월치 생산 물량이 이미 다 팔렸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엔비디아의 대항마 AMD 역시 10일(현지시간) 새로운 AI 칩 ‘MI325X’를 공개하면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AMD는 연말 MI325X 양산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양산을 시작하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블랙웰과 경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나섰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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