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63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조기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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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코디는 기발행한 제17회 무보증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해 권면금액 46억원을 추가로 조기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150억원으로 발행됐던 제17회 BW는 올해 8월 37억원이 주식으로 전환됐고, 지난달에는 17억원을 조기 취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기 취득한 사채에 대해서는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 또는 재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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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색조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코디는 기발행한 제17회 무보증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해 권면금액 46억원을 추가로 조기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150억원으로 발행됐던 제17회 BW는 올해 8월 37억원이 주식으로 전환됐고, 지난달에는 17억원을 조기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콜 옵션 행사로 46억원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권면잔액은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조기 취득한 사채에 대해서는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 또는 재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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