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최윤범 회장 측 공개매수가 상향에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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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의 주가가 장 초반 6% 가량 급락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리코파트너스가 공개매수가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하락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이날 개장 전 최윤범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리코파트너스는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와 별도로 최윤범 회장 측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 인상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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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영풍정밀의 주가가 장 초반 6% 가량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영풍정밀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50원(6.24%) 내린 2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리코파트너스가 공개매수가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하락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이날 개장 전 최윤범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리코파트너스는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율 1.85%를 보유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다.
이와 별도로 최윤범 회장 측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 인상도 논의 중이다. 시장에선 최 회장 측이 이 이사회에서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도 주당 83만원에서 90만원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한편, 같은 시간 고려아연은 3000원(0.38%) 내린 7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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