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힘든 일을"… 구혜선, 안재현 언급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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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 언급에도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구혜선이 경북 영덕 '사선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이 등장하자마자 박원숙과 혜은이는 "진짜 예쁘다. 만화에 나오는 사람 같다"라면서 감탄했다.
구혜선은 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어 만든 아로니아 주스부터 직접 만든 립밤 케이스를 박원숙, 혜은이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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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구혜선이 경북 영덕 '사선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이 등장하자마자 박원숙과 혜은이는 "진짜 예쁘다. 만화에 나오는 사람 같다"라면서 감탄했다.
구혜선은 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어 만든 아로니아 주스부터 직접 만든 립밤 케이스를 박원숙, 혜은이에게 선물했다. 구혜선이 만 나이로 39세라고 밝히자 박원숙과 혜은이는 깜짝 놀랐다.
성균관대 학사 졸업 후 카이스트 석사로 입학했다는 구혜선에 혜은이는 "취미가 공부인 사람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구혜선이 영화 감독과 작곡까지 한다고 하자 박원숙은 "하는 게 뭐가 그렇게 많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어쩌다 그렇게 힘든 일을 겪었냐. 알콩달콩 살다가"라며 안재현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말없이 미소 짓는 구혜선에 혜은이는 "길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이냐"라며 응원했다.
이에 박원숙 역시 "엄마 마음으로 꼭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아도 좋지만, 개인 취향이나 취미에 맞는대로 공부하면서 성과내면서 사는 것도 대견하다"라며 구혜선의 선택을 지지하며 훈훈함을 보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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