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MS·테슬라·바이두·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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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빅테크 그룹 해체" '구글·MS'
미 법무부의 칼끝이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을 조여가고 있습니다. 구글을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악재 속에서 구글 관련 인재들이 노벨상 수상 쾌거를 이루는 상반된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 미국 법무부, 구글 해체 의견 법원 제출…주요 내용은?
- 구글의 과도한 검색시장 독점 해결 위해 강제분할 검토
- 검색 결과·AI 구축 관련 데이터 공유 방안 거론
- 크롬 브라우저·플레이앱스토어 등 경쟁 우위 선점 방지
- 기본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 개방, 구글에 명령 가능성
- 광고 게재 위치 관련 정보와 통제권 요구 방안 추진
- 구글 향한 조치, 역대 빅테크 기업 제재 중 가장 강력
- 구글 "검색 관련 사업 판결, 법적 범위 넘어서"
- "미국 경쟁력에 중대한 결과 초래할 것" 강력 반발
- 각종 법원 판결 관련해 최대한 법적 대응 추진 입장
- 일부 전문가들, 실제 해체 현실화 가능성 저조 시각
- JP모건 "법무부 구상, 예상 일치…구체적이진 않아"
- FT, 사설 통해 "구글 해체는 잘못된 방식" 비판
- "구글 해체 실행 시 미국 기술 산업 영향력 약화"
- 짐 크레이머 "구글, 소비자·기업·미국 전체 이득"
- 미국 정부, 지난 9월 두 번째 구글 반독점 소송 시작
- 작년 1월 온라인 광고 시장 반독점법 위반 관련 소송
- 법무부 "구글, 경쟁사·고객 통제해 온라인 광고 장악"
- 법무부 승소 시 '구글 애드 매니저' 강제 매각 가능성
- 법원 결정에 쏠린 시선…셔먼법 규정과 과거 사례는?
- 미국의 반독점법,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유명
- 셔먼법, 미국 경제에서 독점을 금지하는 중요 법률
- 1890년 '셔먼법' 제정 후 자유시장 경제 뼈대 평가
- 미국 정부 철퇴 맞은 기업, 사업 매각·강제 분할 조치
- 대표 사례, 1870년 록펠러가 창업한 스탠더드 오일
- 1904년까지 미국 석유 시장의 약 90% 비중 차지
- 1911년 법원의 독점 판결에 34개 회사로 분할돼
- 이후 인수·합병 등 거치며 엑슨모빌·셰브론 등 탄생
- AT&T, 1913년 정부의 자연독점 지위 인정에 성장
- 1984년 반독점 위반 판결에 8개 개별기업으로 분할
- 2000년 MS 해체 판결과 같고 또 다른 점은?
- MS, 1990년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강력하고 부유
- 미국 정부, 1990년부터 독점 혐의로 MS 조사 시행
- 1998년 20개 주 정부와 함께 셔먼법 위반 소송
- PC 제조사에 윈도우·익스플로러 기본 설치 압력 혐의
- 경쟁사 '넷스케이프', MS의 반경쟁 행위 보고서 제출
- 1심 법원 "MS, 반독점 위반…회사 분할하라" 명령
- 2001년 항소심 재판부, 분할 명령 1심 판결 기각
- 미국 법무부, 분할 대신 진입장벽 대폭 낮추는데 합의
- MS 판결 이후 신기술·비즈니스 모델 갖춘 경쟁사 수혜
- 반독점 소송에 흔들린 MS, 혁신 실패에 영향력 약화
- 구글스토어, 폰 홈 화면 독점 금지…향후 파장은?
- 美 "구글 안드로이드, 경쟁 앱스토어에 개방" 명령
- 안드로이드폰 홈 화면에 플레이스토어 사전 설치 불가
- 최대 30% 수수료 떼는 '인앱 결제' 대안 마련 주문
- 앱 개발자의 독점·최초 출시 인센티브 지급 금지
- 2020년 에픽게임즈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 관련 명령
- 안드로이드 앱 개발사, 구글 우회 결제 등 유도 가능
- 미국 정책의 높은 영향력 감안, 타국 동참 가능성도
- 2020년 구글플레이 연간 매출 146.6억 달러
- 앱 구매액 수수료 최대 30%…수익 큰 폭 감소 전망
- 구글, 1심 판결 항소와 동시에 가처분 신청 제출
- AI가 휩쓴 노벨상, 구글서 수상자 3명 배출 '기염'
- 올해 노벨 물리학상·화학상, AI 연구자가 수상
- 물리학상·화학상, AI 알고리즘 개발·활용한 인물들
- 노벨 화학상에 구글 딥마인드 CEO·디렉터 선정
- 단백질 구조 예측 단축시킨 '알파폴드' 개발 공로
- 출시된 지 6년 지난 AI '알파폴드' 성과 인정
- 알파폴드, AI 활용해 단백질 구조 예측·설계 가능
- "사실상 AI가 과학 주도하는 시대 도래 의미" 평가
- 허사비스 CEO, 이세돌 9단과 겨룬 '알파고' 개발자
- 노벨 물리학상, 구글 AI 조직에 몸담았던 인물 선정
- 제프리 힌턴 교수, 생화학 난제 해결 AI 공로 평가
- 작년 "AI 위험성 자유롭게 비판할 것" 구글 퇴사
- 소감 통해 "AI의 생존위협 가능성 속 역사적 분기점"
- 구글 딥마인드 "과학 자체에 있어 기념비적인 업적"
- 수수료 갑질에 세금회피까지…한국서 막나가는 구글
- 국내 '인앱 결제 방지법' 도입에도 실상은 무용지물
- 구글, '제3자 결제' 통해 더 높은 수준 수수료 취득
- 인앱 결제 방지에도 개인정보보호 등 명목으로 부과
- 구글 코리아, 작년 매출 12조 VS 법인세 155억
- 실제 매출 추정치 고려 법인세 6229억 수준 집계
- 구글, 작년 매출 3653억 공시 VS 추정치 12조
- 구글 공시 매출, 네이버·카카오의 3~4% 수준 불과
- 구글의 조세 회피 의혹 속 국내 기업 경쟁 저해 지적
- 해외 빅테크, 한국 내 사업 수익 본사로 전환키도
- 조세 회피 통해 국내 기업보다 유리한 여건 구축 가능
◇ "로보택시 머스크 승부수" '테슬라·바이두·현대차'
테슬라의 무인택시, 이른바 로보택시 공개행사가 불과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핵심은 로보택시가 실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이냐- 이 부분인데요. 어떤 부분, 특히 눈여겨봐야하는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카운트다운…의미와 핵심은?
- 한국시간 오늘(11일) 오전 11시 'We, Robot' 개최
- 사이버캡·로보밴·자율주행배달차량 등 공개 기대감↑
- 사이버캡, 카메라와 컴퓨팅 성능 결합해 도로 탐색
- 블룸버그 "앞 좌석 2개, 위로 열리는 문 배치 예상"
- 머스크가 호언장담한 '로보택시'의 구현 수준 관심
- "테슬라, 자율주행·AI 기술 우선순위" 강조하기도
- H/W 외 운영 범위·상용화 시점·수익성 등 언급 주목
- 전기트럭 '세미'용 FSD 서비스 개발 계획 발표 주목
- 휴머노이드봇 '옵티머스' 업데이트 상황 브리핑 기대
- 4월 티저로 공개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 공개 가능성
- 월가, 로보택시의 무인 자율주행 수준 미달 회의론 제기
- 마켓워치 "테슬라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파티" 지적
- 궈밍치 "로보택시 양산, 2027년 초에나 가능할 것"
- 울프리서치 "기회 엄청나지만 아직 증명할 것 많아"
- 번스타인 "로보택시서 막대한 수익 지속 창출 의문"
- CFRA "공개 행사 실망 시 주가 큰 폭 하락 위험"
- 바이두의 로보택시 '아폴로 고', 테슬라 앞지를까?
- 중국 이외 지역에서 첫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추진
- 바이두, 해외 진출 위해 각종 기업들과 협력 도모
- 아폴로 고 서비스 주문건수, 전년 대비 26% 증가
- 올해 7월 28일까지 누적 주문건수 700만건 돌파
- 지난 6월 우한시 전역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 6세대 자율주행차 'RT6' 대규모 무인 도로 테스트
- 포니닷ai·위라이드 등 중국 기업 본격 해외 진출
- 중국 자율주행 기업 해외 진출, 미국 견제 직면 우려
- 미국, 9월 중국 자율주행 S/W 금지 추진 발표
- 중국, 자율주행 산업 육성 위해 적극 지원 정책 마련
- 현대차, 8월 '자율주행차 파운드리 사업' 진출 선언
- 웨이모와의 협력 체결, 모빌리티 파운드리 분야 첫 성과
- 웨이모 드라이버,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에 적용
- 아이오닉5를 '웨이모 원'에 투입해 운영 방안 추진
- 현대차, 자율주행 특화 사양 적용 후 웨이모에 인도
-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 완성차 업계 새 전장 등극 전망
- 테슬라 3분기 중국서 역대급 판매고…시장은 시큰둥
- 3분기 중국 총판매량 249,135대…사상 최고치
- 9월 약 88,321대 차량 출하…전년비 19%↑
- 테슬라의 중국 내 판매 급증 주요인 '보조금 혜택'
- 중국, 구형 자동차를 새 전기차로 교체 시 보조금 지원
- 중국 판매 급증에도 3분기 전체 인도량 예상 하회
- 블룸버그 "테슬라, 올해 연간 자동차 판매 감소 우려"
- 트럼프 선거운동 '올인'한 머스크…오너리스크 재점화?
- 남은 4주간의 선거운동 기간 경합주 선거운동 지원
- 펜실베이니아, 대선 선거인단 19명 걸린 최대 경합주
- 트럼프 지원 위해 X의 '@America' 계정 확보
- 새 계정서 트럼프 지원 위한 '슈퍼팩' 홍보 등 전개
- 머스크, '슈퍼팩' 활용해 트럼프 지지단에 현금 지급
- 수정헌법 제1조·2조 지지 서약 시 47달러 지원 중
- 인터뷰 통해 "트럼프 패배 시 우리의 마지막 선거"
- "민주당 재집권 시 불법 이민자를 합법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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