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테슬라 전기차 경계석 충돌…화재까지 나 30대 남성 사망
김동현 2024. 10. 11.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테슬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3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차량에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안성에서 테슬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3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차량에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그러나 차량 내부 뒷자석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운전석에 탑승했으나 불이 나자 뒷자석으로 이동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며 차량 화재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신한은행, 법원 공탁금 굴려 7600억 벌었다
-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죽인 고모 "안락사시켰다"…'징역 15년'
- "경찰,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에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적용 검토 중"
- 명태균 "김재원씨, 대구시장 왜 떨어졌는지 알고는 있나"
- "이젠 되돌릴 수 없나?"…50년 동안 야생동물 73% 급감 [지금은 기후위기]
- 이준석 "尹, 명태균 졸로 쓰고 버리려니 이 사태 발생"
-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하겠다…멤버·팬들 위해 나갈 것"
- "악성민원·아동학대 무고 증가"...스스로 담임 포기하는 교사들
- 尹-한동훈, 10·16 재보선 후 독대…'김 여사 현안' 논의할 듯
- "신고가라지만 사야죠"…불붙은 목동 재건축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