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Thing] LG전자, B2B 비전 발표… 도슨트투어도 진행

장우진 2024. 10. 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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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0일 LG디지털파크에서 BS사업본부의 B2B(기업간 거래) 비전을 발표하고, 마이크로·투명 LED, 올레드 샤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항공·의료·전문가용 모니터, EV충전 사업 솔루션 등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도슨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홈에서의 고객경험을 공간으로 확대해 병원, 호텔, 리테일(소매) 등 공간에 맞는 고객경험을 확대하는 것이 방향"이리며 "B2B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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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을 활용해 식음료(F&B) 매장에서 제품을 진열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차세대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왼쪽)와 'LG 매그니트(MAGNIT). LG전자 제공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 VIP식당 중앙에는 136인치 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가 전시돼 있다. 4K 화질로 전통 궁의 야경부터 다람쥐·호랑이 등 동물들과 자연의 풍경, 도심 야경 등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웠다. 특히 선명한 화질에 도심속 아경 모습은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보는 듯 했고, 호랑이는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동감이 넘쳤다. 'VIP 공간'을 'VVIP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요소였다.

#고가의 가방을 투명 디스플레이가 감싸고 있다. 투명 디스플레이에는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가 은은하면서도 고풍스럽게 풍겨 제품의 가치를 한껏 높여줬다. 명품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듯한 인상이다.

LG전자는 지난 10일 LG디지털파크에서 BS사업본부의 B2B(기업간 거래) 비전을 발표하고, 마이크로·투명 LED, 올레드 샤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항공·의료·전문가용 모니터, EV충전 사업 솔루션 등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도슨트투어를 진행했다. 보안상 이날 사진·영상 촬영은 금지됐다.

이날 투어에서는 먼저 136인치 기준 마이크로 LED 제품이 눈에 띄었다. 이 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2500여만개의 LED 칩 각각의 품질을 정밀하게 감정하고 선별해 더욱 수준 높은 화질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일반 가정용과 다르게 베젤이 없어 크기를 무한 확장 가능하다.

캐비닛 방식의 LG 매그니트도 눈길을 끌었다. 선반 등에 맞춤형으로 탑재할 수 있고, 사각 디자인이 아닌 블록 조형물처럼 새로운 형태로도 구성할 수 있었다.

호텔이나 백화점, 식음료(F&B) 매장에 적용된 솔루션도 재미 요소였다. 예를 들어 호텔 로비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아트 콘텐츠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었고, 호텔 방에서는 듀얼 캐스팅 기능으로 모바일 화면을 TV에 연동하는 시연도 보여줬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호텔TV 점유율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1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트푸드 매장이라면 매장 진열대를 투명 올레드로 꾸며 메뉴판을 띄울 수도 있고, 제품별 소개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능했다. 메뉴나 가격이 바뀔 경우 그만큼 수정이 용이한 데다, 디스플레이 화면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었다.

백화점의 경우 1층 정문에서는 쇼윈도 광고 콘텐츠를 고화질로 보여줬고, 매장 내에서는 일반 LED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전시를 꾸렸다. 매장 곳곳 빈 공간은 디스플레이로 채워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해 QR코드 등의 이미지도 넣을 수 있었다.

특히 백화점 1층 명품관을 지날 때면 쥬얼리 제품이나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유리관 안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투명 디스플레이로 꾸민 연출로 제품의 가치를 한층 더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B2B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한데 모은 통합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LG DOOH Ads', 콘텐츠 관리 솔루션 'LG 슈퍼사인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와 원격 제어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 등도 예도 제시했다.

이날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홈에서의 고객경험을 공간으로 확대해 병원, 호텔, 리테일(소매) 등 공간에 맞는 고객경험을 확대하는 것이 방향"이리며 "B2B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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