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남고생 교복 입으니 꽃돌이→여고생 염정아까지(산지직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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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 염정아가 그 시절 학생들로 깜짝 변신했다.

10월 10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3회에서는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산지 강화군에서 어촌살이를 즐기는 사 남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면은 학생모까지 쓰고 그 시절 교련룩을 완성시켰고, 안은진은 남학생 교복을 입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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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 염정아가 그 시절 학생들로 깜짝 변신했다.

10월 10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3회에서는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산지 강화군에서 어촌살이를 즐기는 사 남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네 사진관으로 가족 사진 촬영을 하러 간 사 남매는 각자 마음에 드는 추억의 교복을 골라 입었다. 박준면은 학생모까지 쓰고 그 시절 교련룩을 완성시켰고, 안은진은 남학생 교복을 입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오늘 시간 있나?"라며 남학생인 척하는 안은진의 꽃돌이 모습에 박준면은 "너무 좋은데? 너무 예쁜데?"라며 감탄했다. 안은진은 소라게 스타일로 모자를 쓴 덱스를 향해 "너가 옆 학교 짱이라며? 너도 그녀를 탐내러 왔지?"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곧 안은진과 덱스가 반한 '옆학교 퀸카' 염정아가 등장했다. 여고생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염정아는 본인을 따라다니는 남학생 안은진, 덱스를 새침하게 대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은진은 "언니의 새침함이 이 신을 살렸다"고 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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