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딸 4살인데, 김구라 “子 김동현, 노인용 영양제 선물” 발끈(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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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아들 태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가운데,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선물에 심기가 불편해졌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월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신성우와 두 아들이 김도윤 셰프의 팝업 매장에 힘을 더했다.
신성우가 김도윤 셰프의 팝업 스토어에서 음식 만들기를 돕는 동안 신성우의 두 아들은 직접 밭에서 캔 고구마를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일을 했다.
첫 아르바이트비로 3만 원을 받은 태오는 할머니 선물로 바디 로션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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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성우가 아들 태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가운데,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선물에 심기가 불편해졌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월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신성우와 두 아들이 김도윤 셰프의 팝업 매장에 힘을 더했다.
신성우가 김도윤 셰프의 팝업 스토어에서 음식 만들기를 돕는 동안 신성우의 두 아들은 직접 밭에서 캔 고구마를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일을 했다. 첫 아르바이트비로 3만 원을 받은 태오는 할머니 선물로 바디 로션을 샀다.
신성우는 “저도 모르고 있었다. 할머니를 만나러 가면 마사지를 해준다. 어머니가 투병을 오래 하시다 보니까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셨다. 지나가는 이야기로 ‘할머니 피부가 많이 거칠어’라고 했는데, 로션을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할 줄 몰랐다. 아이가 많이 컸구나 생각했다”라고 대견해 했다.
김구라는 “동현이한테 생일 선물로 영양제 좀 사오라고 했더니 노인용으로 사왔다”라고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원준은 “사 온 게 어디야”라고 위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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