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구혜선, 혜은이 디톡스 주스에 솔직평 "처음 먹어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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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혜은이의 디톡스 주스에 솔직한 리액션을 보였다.
10월 1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오이와 셀러리, 사과 등을 물에 흡수시킨 디톡스 주스를 구혜선과 박원숙에게 나눠줬다.
구혜선은 "어떠냐"는 박원숙의 물음에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했고, 이를 들은 박원숙은 입에서 주스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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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혜은이의 디톡스 주스에 솔직한 리액션을 보였다.
10월 1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오이와 셀러리, 사과 등을 물에 흡수시킨 디톡스 주스를 구혜선과 박원숙에게 나눠줬다.
구혜선은 "어떠냐"는 박원숙의 물음에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했고, 이를 들은 박원숙은 입에서 주스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아 "너 솔직하지?"라고 묻자, 구혜선은 "네. 그런데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구혜선은 자신 있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 "여러 가지 반찬이 저는 필요 없다. 멸치에 고추장 찍어 먹고 마늘 송송 썰어서 밥에 먹고 대파 하나 있으면 파 찍어 먹는다"고 했다. 이에 혜은이는 "나랑 똑같아. 청양 고추도 그렇고"라며 동질감을 표했고, 박원숙은 "아주 기대할 게 없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어릴 때 동네 사람들하고 항상 점심을 같이 먹었다.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이 서울로 직장 가실 때 인천에 많이 자리를 잡으셨다. 기댈 데 없고 가족들과 멀어지니까 서로를 가족처럼 '모여' 했다. 마을 평상이 있었다. 점심에 우리 집은 밥을 해가고, 옆에 아주머니는 김치 가져오시고 커다란 대야에 다 섞어서 비빔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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