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청순가련 아닌데 프레임 씌워져…답답하고 싫더라"

신영선 기자 2024. 10. 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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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실물 처음보고 서로 놀란 홍진경과 한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은 집에 '평창동 레시피'라는 식당을 열고 첫 손님으로 한가인을 초대했다.

홍진경의 초대를 받은 한가인은 식사를 하고 홍진경에 수학 공부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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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한가인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실물 처음보고 서로 놀란 홍진경과 한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은 집에 '평창동 레시피'라는 식당을 열고 첫 손님으로 한가인을 초대했다.

홍진경의 초대를 받은 한가인은 식사를 하고 홍진경에 수학 공부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편 연정훈과 일찍 결혼하게 된 계기로 "일을 하기 싫어서"라는 대답을 해 눈길을 끌기도.

데뷔 후 진로 고민을 끊임없이 했다는 한가인은 오히려 예능이 재밌고 적성에 맞았다면서 "드라마에서 청순가련이 아닌데 프레임이 씌워지는 게 답답하고 싫었다. 내 모습이 아닌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평창동 레시피' 첫 손님으로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너무 맛있었다. 집밥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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