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탈출...달리던 전기자전거에 불이 '활활'
권영희 2024. 10. 10. 23:28
중국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기자전거에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사고는 지난 7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교차로에서 일어났습니다.
불이 붙은 채 도로를 달리던 자전거가 교차로에서 들어서면서 큰 불길에 휩싸이며 쓰러집니다.
운전자는 몸을 굴려 가까스로 탈출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불을 껐고, 전기 자전거는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선전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자전거 개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목욕탕서 '청소년 집단 마약·성관계' 발칵...北, 칼 빼들었다
- '따돌림' 공방 속...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나갈 것"
- [경제PICK] 겨울 찾아오나?...삼성전자, 다시 5만 전자로
- "코로나19 감염 후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증가"
- 고속도로 후진하다 '쾅' 불길...시민들이 구했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