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데프콘, 19기 영숙에 폭주 "진짜 내 여자감…사귈까?"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10. 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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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 데프콘이 19기 영숙에게 폭주했다.

이어 "지금 둘이 안 만나면 19기 영숙 씨 나랑 사귈래요? 사귀어버릴까 진짜? 너무 괜찮다 저분"이라고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19기 영숙은 "저의 모습을 보고 빵빵 잘 터져주는 사람이 있다. 근데 21기 영수님이 그런 것 같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대화도 잘 통한다. 그래서 재밌다"고 21기 영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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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 데프콘이 19기 영숙에게 폭주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데이트권을 획득한 솔로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기 영숙은 썸남 21기 영수를 위해 직접 커피를 사 온 뒤 "오늘 또 예쁘다. 어제도 잘 어울렸는데"라며 옷을 칭찬했다. 이어 19기 영숙은 직접 준비한 비타민을 내밀었다.

이를 보던 MC 데프콘은 "진짜 내 여자감이다. 아 사귈까? 둘이 안 만나면?"이라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금 둘이 안 만나면 19기 영숙 씨 나랑 사귈래요? 사귀어버릴까 진짜? 너무 괜찮다 저분"이라고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19기 영숙은 "저의 모습을 보고 빵빵 잘 터져주는 사람이 있다. 근데 21기 영수님이 그런 것 같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대화도 잘 통한다. 그래서 재밌다"고 21기 영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MC 데프콘은 "알았어. 보내줄게. 재밌으면 천생연분이지"라고 포기했다.

21기 영수 역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편의점까지 가서 사다 준 마음이 얼마나 예쁘냐. 근데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해 줄 확률도 적은데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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