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국감..."거시경제 개선" vs "달나라 대통령"
나혜인 2024. 10. 10. 22:5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선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과를 놓고 여야가 논쟁을 벌였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물가나 경제성장률 등 거시경제 지표를 근거로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받았던 대내외 경제 상황이 정말 어려웠다며, 지금은 확연히 개선이 이뤄지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민심과 다르게 경기를 진단하고 있다며 골목상권이 다 말라버려 국민이 화가 나 있는데 경제가 괜찮다고 얘기하면 달나라 대통령이 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목욕탕서 '청소년 집단 마약·성관계' 발칵...北, 칼 빼들었다
- '따돌림' 공방 속...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나갈 것"
- [경제PICK] 겨울 찾아오나?...삼성전자, 다시 5만 전자로
- "코로나19 감염 후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증가"
- 고속도로 후진하다 '쾅' 불길...시민들이 구했다
- 타투이스트, 국감장 둘러보더니..."여기도 절반이 하셨다"
- "차로 바둑 두는 줄"...아파트 주차장 4칸 자치한 민폐 입주민
- [속보]부산 미군기지에서 큰 불...대응 2단계 발령
- 부산 주한미군 보급창고 큰불...밤새도록 진화작업
- 하이브, 연매출 1,000배 축소 신고…폐기물 부담금 1.2억 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