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애로사항 해소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신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기업 밀착 지원으로 기업애로 발굴과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7월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책임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르노코리아 외에도 대규모 투자사업장 3곳에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PM)을 지정해 신속한 투자계획 실현과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신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기업 밀착 지원으로 기업애로 발굴과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7월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책임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르노코리아는 신차출시에 맞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현 ‘르노 삼성대로’에 명예도로명(르노대로)이 부여될 수 있도록 시에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시는 강서구에 직접 해당 내용을 전달, 강서구·르노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한 결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신호대교 입구까지 2.4㎞ 구간에 명예도로명 ‘르노대로’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도로명 표지판 설치 장소, 디자인, 개수 등은 향후 강서구와 협의한 뒤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 외에도 미래차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보, 공장 유휴 부지 내 전기차 부품회사 유치를 위한 세제지원 등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르노코리아 외에도 대규모 투자사업장 3곳에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PM)을 지정해 신속한 투자계획 실현과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 대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신한은행, 법원 공탁금 굴려 7600억 벌었다
-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죽인 고모 "안락사시켰다"…'징역 15년'
- "경찰,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에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적용 검토 중"
- 명태균 "김재원씨, 대구시장 왜 떨어졌는지 알고는 있나"
- "이젠 되돌릴 수 없나?"…50년 동안 야생동물 73% 급감 [지금은 기후위기]
- 이준석 "尹, 명태균 졸로 쓰고 버리려니 이 사태 발생"
-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하겠다…멤버·팬들 위해 나갈 것"
- "악성민원·아동학대 무고 증가"...스스로 담임 포기하는 교사들
- 尹-한동훈, 10·16 재보선 후 독대…'김 여사 현안' 논의할 듯
- "신고가라지만 사야죠"…불붙은 목동 재건축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