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 사랑 카드 발행…충전식 체크카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거창군이 오는 16일부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거창 사랑 카드를 출시한다.
10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군은 모바일(QR)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창 사랑 카드(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를 출시하기로 했다.
거창 사랑 카드는 거창군에서 발행하는 앱 기반 충전식 체크카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경상남도 거창군이 오는 16일부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거창 사랑 카드를 출시한다.
10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군은 모바일(QR)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창 사랑 카드(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를 출시하기로 했다. 특히 군민들이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거창 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다.
거창 사랑 카드는 거창군에서 발행하는 앱 기반 충전식 체크카드다. 만 19세 이상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 상품권 chak’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을 위해 오프라인으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거창 군내 농·축협 본점을 방문하면 된다.
구매 한도는 종이상품권과 거창 사랑 카드를 합산해 1인 월 30만원까지다. 사용기간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다. 종이상품권과 같이 거창 사랑 카드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거창 사랑 카드는 기존 거창 사랑 상품권 가맹점 2038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가맹점이나 다른 지역에서는 일반 체크카드로 사용해야 한다.
충전도 할 수 있다. 스마트앱 ‘지역 상품권 chak’와 거창 군내 농·축협을 방문해 충전을 의뢰하면 된다.
김미정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거창 사랑 카드’ 발행은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 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며 “거창 사랑 카드 발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신한은행, 법원 공탁금 굴려 7600억 벌었다
-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죽인 고모 "안락사시켰다"…'징역 15년'
- "경찰,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에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적용 검토 중"
- 명태균 "김재원씨, 대구시장 왜 떨어졌는지 알고는 있나"
- "이젠 되돌릴 수 없나?"…50년 동안 야생동물 73% 급감 [지금은 기후위기]
- 이준석 "尹, 명태균 졸로 쓰고 버리려니 이 사태 발생"
-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하겠다…멤버·팬들 위해 나갈 것"
- "악성민원·아동학대 무고 증가"...스스로 담임 포기하는 교사들
- 尹-한동훈, 10·16 재보선 후 독대…'김 여사 현안' 논의할 듯
- "신고가라지만 사야죠"…불붙은 목동 재건축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