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북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면밀히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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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계속 면밀히 가동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40분간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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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계속 면밀히 가동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40분간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러북 군사협력이 불법적이며 이러한 위협이 동북아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와 안보의 위협이라는 데에도 공감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한미일 협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한미일 협력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양국 교류와 관련해서는 셔틀외교를 활발히 진행하면서 국민 간 교류도 촉진해 나가기로 했고, 구체적으로 연간 천만 방문 시대를 맞아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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