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7개 대표단 공업축제 방문

정예진 2024. 10. 10.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대표단 방문은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 증진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 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이날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에 참석한 뒤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프레스 컨퍼런스데이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울산광역시]

오는 11~12일에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대표단 방문은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 증진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시는 15개국 22개 도시와 자매·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공업축제 기간에는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카자흐스탄 카라간디주,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대표단이 방문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