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희 감독 ‘제7회 KBS독립영화상’ 수상
장성길 2024. 10. 10. 22:07
[KBS 부산]한국 독립영화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7회 KBS 독립영화상' 수상자로 '3학년 2학기'를 연출한 이란희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공장 현장 실습을 통해 겪은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이 감독은 2009년 단편영화 '파마'로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첫 번째 장편 연출작 '휴가'로, 2020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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