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상 첫 노벨문학상 수상에 외신도 긴급 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선정된 10일 AP, AFP, 로이터 등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 통신은 이날 스웨덴 한림원이 한강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하자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도 한강의 수상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로이터는 특히 한국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는 내용도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선정된 10일 AP, AFP, 로이터 등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 통신은 이날 스웨덴 한림원이 한강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하자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AP는 한강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을 써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강이 2016년 육식을 거부하기로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받은바 있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도 한강의 수상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로이터는 특히 한국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는 내용도 보도했다.
이어 한강이 1993년 '문학과 사회'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꿈에 갑자기 백종원이 나오더니"…20억 복권 당첨된 `놀라운 사연`
- "아이스크림처럼 녹았다"…해양생물 무덤된 제주바다서 생긴 일
- 퇴근길 경찰관, 고속도로서 뒤집힌 차량 탑승자 4명 구했다
- `눈 찢는` 스페인 테니스 스타…인종차별 논란에 중국대회 기권
- 한국인, 중국서 혜택 못받는데…중국인 `건보 무임승차` 10만명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