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라오스 예술박물관서 배우자 프로그램 및 친교 오찬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려 공항을 나서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4.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비엔티안·서울=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0일(현지시간) 오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배우자 공식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배우자 프로그램으로 라오 예술박물관을 방문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현지 브리핑으로 전했다.

배우자 프로그램은 라오스 총리 배우자인 완다라 시판돈 여사 주관으로 열렸다.

김 여사는 싱가포르 총리 배우자 루즈 루이 여사와 인도네시아 부통령 배우자 우리 에스투한다야니 여사, 캄보디아 총리 배우자 뺏 짠모니 여사, 유럽연합(EU) 상임의장 배우자 아멜리에 데흐부드 헝히엔 여사 등과 함께 예술박물관을 찾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