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노벨문학상 주인공, 한강…자랑스럽고 기쁘다"

이병희 기자 2024. 10. 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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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주인공,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이다.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표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님, 141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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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김동연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주인공,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이다.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표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는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총장 북클럽' 모임에서 학생들과 함께 읽기도 했다. 깊은 성찰과 토론의 계기가 됐던 책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님, 141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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