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체하자!" "놀랍지도 않아!"…끝내 14억 중국 민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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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심이 결국 폭발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꿈꾸는 중국은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호주 애들레이드 오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3차전 원정에 나서 선제골을 넣도고 1-3으로 역전패 했다.
중국은 3연패로 월드컵 본선 진출 마지노선인 조 3~4위도 간당간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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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민심이 결국 폭발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꿈꾸는 중국은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호주 애들레이드 오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3차전 원정에 나서 선제골을 넣도고 1-3으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중국은 지난달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1-2)와 2차전 일본(0-7)에 이어 연달아 패하는 등 3전 3패(무승)를 기록, 조 최하위에 놓였다.
FIFA랭킹 91위의 중국은 일본(16위) 호주(25위) 사우디아라비아(56위) 바레인(76위) 인도네시아(129위)와 한 조에 묶였다.
중국은 3연패로 월드컵 본선 진출 마지노선인 조 3~4위도 간당간당하게 됐다. 3차 예선은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본선 진출권 8.5장 중 6장이 걸려 있다.
각 조(A~C) 1~2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 남은 2.5장을 나눠 갖는다.
이날 중국은 갈비뼈 부상을 당한 팀의 핵심 우레이가 빠진 가운데 원정길에 올랐다.
중국은 전반 19분 만에 장위닝의 헤더 패스를 받은 셰원넝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6년간 팀을 이끌었던 그레이엄 아놀드 전 감독을 경질하고 신임 토니 포포비치 감독 지휘 아래 나선 호주의 뒷심이 무서웠다.
호주는 전반 추가시간에 루이스 밀러의 헤더 동점골에 이어 후반 6분에 크레이그 굿윈의 역전골이 터졌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니샨 벨루필레이가 A매치 데뷔골을 자축하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중국 소후닷컴은 "셰원넝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3연패를 당했다"며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수비 전술을 세심하게 구사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네티즌들로 '그냥 국가대표팀 해체하자',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세금이 아까우니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말자' 등 분노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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