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탄 차량에서 ‘백골’…경찰 초동조처 부실 논란

[KBS 전주]불에 탄 차량에서 백골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유해조수단원이 지난 3일 익산시 망성면 하천에 방치된 차량에서 백골을 발견해 신고했다며,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차량을 확인했지만 당시에는 시신을 찾지 못해 초동조처 부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