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요르단] '요르단 잘 만났다! 아시안컵 설욕 조준' 홍명보호, 황희찬-이강인 선봉

반진혁 기자 2024. 10. 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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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호보가 아시안컵 설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3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요르단 원정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홍명보호는 요르단 원정에서 아시안컵 설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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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호보가 아시안컵 설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3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주민규,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 박용우, 황인범,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 조현우가 선발 출격한다.

홍명보호는 요르단 원정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아시안컵 굴욕패를 갚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위르겐 클린스만 체제의 대한민국은 지난 1월 아시아컵에서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0-2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컵 우승을 외쳤던 대한민국은 약속된 전술 없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핵심 선수에 의존하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조기에 짐을 쌌다.

홍명보호는 요르단 원정에서 아시안컵 설욕에 나선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는 않다. 전력 공백이 생겼다.

캡틴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라바크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차전에서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선수 보호를 위해 손흥민의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

홍명보호는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플랜 B를 가동한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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